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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건강검진이나 종합검진을 받은 뒤 ‘재검사 필요’라는 통보를 받으면 누구나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. 그러나 재검 통보는 반드시 심각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, 다양한 이유로 다시 한 번 검사를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강검진에서 재검이 발생하는 주요 이유를 혈액검사, 영상검사 등 항목별로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재검 통보의 의미는?
건강검진 재검 통보는 일반적으로 검사 수치가 기준 범위를 벗어났거나, 영상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을 때 발송됩니다. 이는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으나, 대부분 경계 수치이거나 일시적인 변화인 경우도 많습니다. 따라서 재검 통보를 받았다고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혈액검사 이상으로 인한 재검 통보
- 혈당 수치 이상: 공복혈당이 126mg/dL 이상 또는 당화혈색소(HbA1c)가 기준치를 넘을 경우 당뇨병 의심으로 재검사 요청
- 간수치(GOT/GPT) 상승: 음주나 피로, 약물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나, 반복적으로 높을 경우 간 기능 이상 가능성
- 총콜레스테롤, LDL, 중성지방 수치 이상: 고지혈증, 심혈관 질환 위험군일 수 있어 추적 검사 필요
- 신장기능 검사 이상: 크레아티닌, BUN 수치 상승 시 신장질환 가능성 평가
- 혈색소 수치 이상: 빈혈 또는 적혈구 과잉, 철분결핍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재검 요청









영상검사 이상으로 인한 재검 통보
- 흉부 X-ray 이상 소견: 폐결절, 석회화, 음영 증가 등 폐질환 의심 시 CT 추가 촬영 권유
- 복부초음파 이상: 간 혹은 담낭에 결절이나 낭종 발견 시 추적 초음파 또는 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음
- 유방촬영(여성): 석회화, 종괴, 비대칭 음영이 발견되면 유방초음파 권고
- 갑상선 초음파 이상: 결절이나 석회화가 있을 경우 조직검사나 정기 추적 필요
소변검사·심전도·기타 항목 재검 사례
- 소변검사: 단백뇨, 혈뇨, 포도당 검출 등으로 신장 문제나 당뇨 의심
- 심전도 검사: 부정맥, 심박수 이상, ST 이상 등으로 심장정밀검사 권고
- 안과 검사: 시력 저하, 안압 이상, 녹내장 의심 시 추가 검사 필요
- 청력 검사: 난청, 일측성 청력 저하 등 발견 시 이비인후과 정밀 진료 필요
재검사 시 꼭 확인할 점





- 재검 통보는 해당 병원에서 직접 받을 수 있으며, 검사 결과지를 지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다른 병원에서도 재검 가능하나, 같은 항목으로 비교 가능한 동일 장비 사용 여부 확인 필요
- 검사 전날의 식습관, 수면 부족, 운동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치가 변할 수 있음
- 재검 결과도 이상이면 전문 진료로 연계되어 정밀검사 진행 가능
재검 통보 후 대처 방법
재검 통보를 받았을 경우, 빠른 시일 내에 해당 항목을 다시 검사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 특히 공단검진을 받은 경우 공단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무료 재검 가능하므로 기간 내에 꼭 받도록 하세요. 대부분의 재검은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, 일부 병원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.
건강검진 재검을 두려워하지 말자






검진 결과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. 재검 통보는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고, 적절한 치료나 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. 특히 만성질환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재검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핵심입니다. 무시하거나 미루지 말고 반드시 재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결론
건강검진 재검 통보는 당황스럽고 불안할 수 있지만,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. 혈액검사, 영상검사, 소변검사, 심전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, 대부분 경미한 수치 이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. 재검 통보를 받았다면 빠르게 대응하여 나의 건강을 정확히 점검하고 필요한 관리나 치료로 이어지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.